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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P 경험보고서

  • 워싱턴 DC에서의 한 학기

    2011년 (가을학기) 경영학과 AEPA International, Inc
    전체일정 : 2011-09-01 ~ 2012-01-05 인턴쉽기관명 : AEPA International, Inc
  • 인턴십기관의 규모,지리적위치 및 기후,주변환경
    제가 일했던 AEPA International, Inc 는 미국에 본사를 둔 중국계 무역/건설 프로젝트 회사입니다. 중국에도 관심이 많고,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업무 설명을 듣고 여기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. 이 회사는 미국와 중국에 몇 개 브랜치를 두고 운영했던 회사이나, 제가 조인했을 때는 각 지역 브랜치를 독립시키고 현재는 가장 큰 워싱턴 무역센터 등의 미국, 가나 등의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.

    지리적 위치는 걸어서 조지타운(조지워싱턴대학교 주변의 시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) 에 갈 수 있는 중심부여서, 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점심 때 시간이 나면 언제든지 유명한 곳을 둘러보기에 좋은 위치였습니다. 사실상 워싱턴DC가 도시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많이 작아서 맘만 먹으시면 걸어서 어디든지 가실 수 도 있답니다.

    인턴십 직무내용
    제가 주로 참여했던 업무는 현재 2013년 시작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워싱턴 D.C.의 새로운 글로벌 무역센터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 준비였습니다. 저 말고도 센터에서 함께 투입된 4-5명의 인턴들과 팀을 구성해 팀리더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의 컨셉구상, 리서치, 사업패키지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.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11월 달에 진행한 U.S.-China Capital Cities Friendship Council의 27번째 Gala Night을 위한 행사 기획, 홍보, 웹디자인, VIP선정 및 초대의 일을 직접 담당하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운이 좋게도 현재 D.C. 의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Vincent Gray를 초빙해 어워드를 증정하고 연설을 듣는 등, 갈라 당시 일아나 이 모든 업무를 진행했던 담당자로서 박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

    제 생각에, 제가 이렇게 많은 일에 중심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재 회사가 그렇게 많이 큰 규모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. 또한 초반부에 보스가 일을 주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,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는 하는 것과 먼저 맡은 일을 해서 보여주는 것을 통해 특히 외국인인 우리가 신임을 받기 위해 해야하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. 특히 아시안이기 때문에, 이 다국적 사회 속에서 적응하기 힘들 수 도 있지만, 한국인이 역시 일을 잘한다는 사실은 어디를 가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. :)

    기숙사 등 거주형태 및 주변환경
    기숙사는 비싼 비용을 제외하고는 아무 불만이 없었습니다. 일단 기본적으로 함께 인턴십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, 또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이 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수월했고, 수업도 이 건물 지하에서 이루어지므로 생활이 아주 편리했습니다. (TWC 본사는 이 건물이 아니고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. 몇몇 수업은 이 신축 기숙사가 아닌 본사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있는데, 그럴 경우 상당한 시간과 교통비가 소모되므로 잘 확인하고 고려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)

    다만 각 방에 키친이 있는 대신 공동 식당은 없고 주변에도 그리 가까운 곳에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나 편의점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. 하지만 Safeway와 비슷한 Harris Teeter라는 대형 Grocery store를 이용하면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구입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참고로 한 블럭 정도 가면 있는 liquor store의 주인이 한국 분이셔서 컵라면도 구비해 놓고 있으시답니다. 가서 인사를 드리면 반갑게 맞아주시고 여러가지 가르쳐주시니 한 번 인사드려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. :)

    그리고 기숙사 방에 대부분은 완비되어 있습니다. 식기류, 냄비 등 조리용 도구, 다리미, 건조기, 세탁기 등 모든것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으니 따로 가져가실 것은 없으실 겁니다. 하지만, 처음에 침대의 이불과 베게, 옷걸이 등은 제공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. 저는 개인적으로 이불은 가져가고 배게와 옷걸이는 구입해서 사용했답니다.

    전체적인 소감 및 건의사항
    저는 개인적으로 센터에서 참여했던 수업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. 제가 선택했던 수업은 3000단위의 Internatioanl Trade and business cases로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교수로 오셔서 가르쳐 주시면서 매 주 토론과 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수업을 준비했기 때문에, 진짜 미국식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. 수업을 선택하실때 1~4000단위로 나눠져있는 것을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사실 일을 하면서 수업을 듣느라 피곤하기는 하지만, 뭔가 확실히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3-4천단위 수업이 확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

    그리고 자원봉사활동(이것도 프로그램상 의무입니다)인 Civic Engagement Activity로는 Homelessness and Poverty에 참여하여 여러가지 강연을 듣고, 또 매주 저희 센터 기숙사 근처에 걸어서 2-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homeless shelter에 가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. 거기는 SOME(So Others Might Eat)이라는 곳으로 오바마가 와서 봉사하기도 한 곳인데, 상당히 유명해서 다른 기관들과 지역에서도 봉사를 하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. 혹시 기회가 되시면 찾아보시고 개인적으로 방문하셔서 활동을 하셔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합니다.

   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이메일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.
    sns231@naver.com

    여행 Tips
    저는 일하기 시작하면서는 그렇게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고 처음 도착해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DC의 유명한 곳을 둘러본 후, Thanksgiving Week에 휴가를 내 뉴욕을 다녀오고, 그리고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뒤 다시한번 10일가량 뉴욕을 둘러보고 왔습니다. 이렇게 공식적인 휴가기간에는 미국의 인턴십 특성상 미리 이야기하면 휴가를 받아주는 기관이 많으니 잘 이용해서 여행 계획을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    총 비용
    항공비용: 150만원 / 픽업비용: 만원 / 여행비용: 200만원 / 용돈: 만원 / 기타: 만원
    보험
    보험가입여부: 가입(가입보험명: 삼성생명) / 클레임 유무: 없음
    준비물
    없어서 곤란했던 물건:
    있어서 편리했던 물건: 약품